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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설.발표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연한바람 2007. 4. 6. 03:44

연설.발표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완벽하려는 강박증을 버려라.

이세상에서 완벽한 존재는 신 밖에 없다. 인간은 신이 될 수 없다. 인간은 좀더 나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다. 완벽하려는 존재가 아니다. 완벽하려하는 것은 신에 대한 도전이다. 신에 대한 도전의 대가는 연단 불안. 공포이다.

 

인간은 신과 같이 100% 완벽할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이다. 인간인 우리가 실수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하려는 욕심은 완벽할 수 없는 인간이기에 절망을 안겨줄 뿐이다. 그것은 자신에게는 불행이며 고통이다.

 

우리 인간은 신이 아닌 이상 100% 완벽함에는 도달할 수 없다. 완벽하지 않은 존재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비로소 발표에 대한 공포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우리는 실수할 수 있는 존재이므로 실수를 해도 그럴수 있음을 쉽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둘째,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라.

"나는 잘 할 수 없을 거야. 나는 떨어서 반드시 쪽팔림을 당하고 말거야."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나는 잘 할 수 있을 거야. 사람은 누구나 다 긴장하고 떠는거야. 나만 떠는 것이 아니야. 떠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거야.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부정적인 생각의 유형으로는 모든 상황을 자신의 탓으로 생각하는 것,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지레짐작하여 잘못된 결론을 내려 버리는 것, 작은 실수조차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강박적인 부담을 갖는 것, 실제의 결과보다 더욱 나쁘게 확대하여 바라보는 극단적인 사고를 하는 것, 모아니면 도라는 식의 흑백논리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데서 온다. 삶의 기준이 내가 아닌 타인인 것이다. 매사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만 촛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자신을 타인을 의식한 관점이 아니라, 나를 있는 그대로 더도 덜도 아닌 있는 그대로의 객관적인 모습으로 바라보아라. 우리의 삶은 객관식이 아니다. 그러므로 빵점은 없다. 주관식인 나의 삶을 객관적인 잣대로 바라본다면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발표를 할 때 일부분에 대하여 실수를 했더라도 빵점은 아닌 것이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셋째, 조급증을 버려라.

자신감은 노력없이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훈련과 노력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다. 땅에 씨앗을 뿌리지 않고 그냥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노력의 씨앗을 뿌리고 훈련을 통해 기르는 것이다.

 

지하철 스피치 한번으로 발표공포를 한방에 날려버렸다고 가정해 보자. 그날 이후로 훈련을 전혀 하지 않는다면, 그 순간적인 자신감은 그대로 지속될 수 있을까? 며칠 안돼 좌절하게 된다. 그것은 자신감이 자기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릴 시간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작은 바람 하나에도 허공으로 날아가 버린 것이다.

 

자신감은 자기 내면에 깊숙이 자리잡을 때까지 훈련과 노력을 지속적할 때, 길러지는 것이다.

 

발표 불안과 긴장을 줄여 발표를 잘하기 위해서는 위의 세가지인 강박증, 부정적 생각,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

 

신바람행복세상만들기 까페지기 올림(2006. 12. 10)



Rrom 카페 이름 : 신바람행복세상만들기
출처 : 스피치와 리더십▶정동문 변화성공트레이닝
글쓴이 : 변화코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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