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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연한바람
2008. 6. 20. 08:17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감을 느끼게 됨니다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순탄한 길이 어디있던가요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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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매는 것은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겠지요마음을 가다듬어 눈물을 흠쳐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일겝니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