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감정의 기복을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주변의 변화에 따라 감정표현에 있어서 말하는 시람의 심리가
음색으로 표현이 된다고 할수있습니다
음색이란 소리의 색갈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따라서 같은 내용의 글이라도 음색에따라 표현되는 감이 다르게 나타나고
듣는 사람의 느낌이 다르다고 할수있읍니다
인간은 오욕칠정을 소리의 색갈로 나타낼수 있는데 오욕은 재물 색사 음식 명예 수면욕
칠정은 기쁨 노여움 근심 생각 놀람 두려움 슬쁨등을 말합니다
그러면 정서적 기능을 수행하기위한 소리의 색갈을 세분화해서 표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쁨 : 참 잘했어 정말 잘했어 드디어 해내고 말았어!!
# 슬품 ; 오 ! 세상에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시다니..
# 걱정 : 휴, 아무일 없어야 될텐데
# 탄식 : 아~ 또 실패하다니
# 칭찬 : 잘했어, 정말 잘했어
# 미움 : 예이놈아! 가다가 뭐밟고 확 미끌어져라
# 시인 : 아무렴, 노력한대가야
# 명령 : 빨리가서 가져와
# 포기 : 에라, 모르겠다 차라리 잘됐다
# 협박 : 감히 나한테 어디두고보자, 가만 안두겠어
# 멸시 :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지..
# 비방 : 역시, 걸레는 빨아도 걸레야!
# 신음 : 아이쿠, 나 죽겠네
# 노여움 : 예끼, 이 배은망덕한 놈같으니라구
# 즐거움 : 좋아좋아, 실컷 마셔라
# 위엄 : 이놈, 네 죄를 네가 알렸다
# 놀람 :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 두려움 : 으으, 전 아니예요 제발
# 부정 : 글세, 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니까?
# 욕심 : 내꺼야, 아무도 손 대지마
# 놀림 : 어쭈,!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는 있다구
# 가엾음 : 쯔쯔,너무나 안됐어!!
# 불평 : 제기랄, 죽으라구 일해봤자...
# 가소로움 : 흥,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냐?
# 반감 : 야아, 이건 아니잖아?
# 아양 : 아~잉 자갸 정말 화났어~~
# 사랑 : 됐어, 자기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음색,, 말의 색갈이란 참으로 다양하고 감정의 기복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것은 일곱가지의 색갈을 각각 다르게 표현하기 때문 일것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음색을 적절하게 표현 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정서적으로 좀더 풍요로워 지지 않을까요?